[로이슈 전용모 기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부산지부(지부장 이흥수) 여성위원회(위원장 이정화)은 5월 6일 지부 회의실에서 5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흥수 지부장 등 직원 7명, 이정화 위원장 등 여성 법무보호위원 23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신규 법무보호위원 참여 증가에 따른 공단안내 및 보호지원 사업 소개와 함께 여성위원회의 활동과 지부주요활동 사항을 전했다.

그동안 코로나 19의 여파로 진행되지 못했던 법무보호대상자 지원활동 방안에 대한 토의, 정부 및 법무부의 ‘반부패 국정과제’ 및 ‘반부패방지시책’ 등과 관련, 공단의 주체별 청렴 및 반부패 문화 정책을 정착시키기 위한 청렴서약식이 진행됐다.

특히 이날 법무보호대상자 사회적응 지원을 위해 여성위원회가 400만 원을, 이정화 위원장이 1000만원을 법무보호사업 지원금으로 전달하면서 보호대상자들을 위한 아름다운 동행자로서의 면모를 보여줬다.


이정화 위원장은 “코로나 19의 여파로 그동안 월례회의 등이 진행되지 못하면서 여성위원회에서 보호대상자들을 위한 지원방안을 모색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금일 월례회의를 통해 법무보호 대상자들이 코로나19의 여파 속에서도 자립을 위한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한 자립활동을 이어나가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또한 이 위원장은“청렴서약식을 통해 공단 내 청렴 및 반부패 문화가 정착되는데 여성위원회가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흥수 부산지부장은 “코로나19의 여파로 모두 어려운 상황에서도 법무보호대상자들을 위해 많이 힘써주시는 이정화 위원장님을 포함한 여성위원회에 감사인사를 드린다. 부산지부도 법무보호대상자들과 그 가족들이 건강한 자립을 이뤄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감사인사를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