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국내 최초 차세대 첨단함정 전기추진체계 개발 완료

기사입력:2020-05-07 12:42:50
지난 6일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서 대우조선해양 박두선 부사장, 한국전기연구원 유동욱 부원장, 서울대학교 설승기 교수, 한국선급 김영석 단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차세대 첨단 함정 전기추진시스템 연구결과 발표회를 가졌다.(사진=대우조선해양)

지난 6일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서 대우조선해양 박두선 부사장, 한국전기연구원 유동욱 부원장, 서울대학교 설승기 교수, 한국선급 김영석 단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차세대 첨단 함정 전기추진시스템 연구결과 발표회를 가졌다.(사진=대우조선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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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최영록 기자] 대우조선해양이 국내 최초로 차세대 첨단함정에 적용 가능한 전기추진체계 개발을 완료하는 등 독보적인 기술력을 선보였다.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은 지난 6일 차세대 첨단함정에 전기추진체계를 적용하기 위한 사전 연구를 완료하고 한국전기연구원, 서울대학교, 한국선급 등 연구에 참여한 협력 기관과 함께 연구결과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기추진체계 연구결과는 대한민국 해군의 차세대 첨단함정인 차기구축함(KDDX)과 대형수송함-II(LPX-II) 등에 적용돼 대잠작전능력과 고전력 미래무기체계 탑재 능력을 비약적으로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차기구축함은 전세계 바다를 호령할 대한민국 해군의 첫 번째 스마트 구축함으로 올해 기본설계에 착수할 예정이다. 2012년 대한민국 해군과 차기구축함 개념설계를 이미 수행한 바 있는 대우조선해양은 이번 연구로 차기구축함 개발에 더욱 속도를 높이게 됐다.

박두선 대우조선해양 부사장은 “대우조선해양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함정기술개발에 특화된 특수성능연구소를 보유하고 있다”며 “국내 산학연과 협업하여 차기구축함을 세계 최고 성능의 스마트 구축함으로 개발하여 대한민국 해군의 해양주권 수호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우조선해양은 한국전기연구원과 상호협력합의서를 체결하고, 연구성과를 더욱 발전시켜 함정전력시스템개발, 핵심기자재개발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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