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오현 회장의 SM그룹 벡셀, 버스 시동용 리튬배터리 실증테스트 진행

기사입력:2020-05-06 10:07:45
[로이슈 편도욱 기자]
SM그룹(회장 우오현) 제조부문 에너지솔루션 전문기업 벡셀은 지난 3월 오토바이 시동용 배터리를 출시한 데 이어 현재 버스 시동용 배터리를 개발 중에 있으며, 최근 이 제품에 대한 시험운행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현재 SM벡셀이 개발 및 실증 테스트 중인 버스 시동용 배터리는 리튬 인산철 전지로 기존의 차량 기초 전원으로 사용 중인 납축전지의 단점을 보완한 제품이다.

납축전지 대비 에너지 밀도가 높아 4배 이상 수명이 길고, 충전 속도 역시 5배 이상 높아 짧은 주행에도 충•방전 걱정 없이 오래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납축전지 대비 저온특성이 우수하여 추운 겨울에도 안정적 사용이 가능하다.

벡셀 박훈진 대표는 “건전지 대표 기업 벡셀에서 버스용 리튬 배터리 시험 운행을 통해 새로운 시장에 도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이 외에도 추가적인 2차 전지 배터리팩 개발을 통해 더 나은 퍼스널 모빌리티(Personal Mobility) 환경을 만드는 기업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SM벡셀은 시동용 배터리 이외에도 지속적으로 배터리팩의 국산화 전환 및 보급에 힘쓰고 있으며, 특히 최근 각광받고 있는 퍼스널 모빌리티 (Personal Mobility)시장을 향한 다양한 용량의 리튬이온 배터리팩을 개발∙공급하면서 전문성을 키우고 있다.
한편 SM그룹은 SM경남기업, SM우방, SM삼환기업, 우방산업, 동아건설산업, 삼라, 라도 등 건설부문을 시작으로 티케이케미칼 남선알미늄 벡셀 SM인더스트리 등 제조부문, 그리고 해운(대한해운, 대한상선, SM상선, KLCSM)과 서비스•레저 (SM 하이플러스, 호텔 탑스텐, 탑스텐빌라드애월제주, 탑스텐리조트 동강시스타, 옥스필드CC, 애플CC) 등 사업부문별 경영체계를 갖추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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