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오현 SM그룹회장, 계열사에 항균 마스크 원사생산 확대 지시

기사입력:2020-04-27 10:15:54
[로이슈 편도욱 기자] SM그룹(회장 우오현∙사진) 계열사인 티케이케미칼이 최근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국민 건강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마스크 생산업체인 에스케이니트 등에 ‘ATB-UV+’의 공급을 확대하고 나섰다.
우오현 회장은 “소재생산 라인을 한계치까지 가동해서라도 국내 마스크 생산업체들의 물량 수요에 차질이 없도록 하는 동시에 품질에도 각별히 신경 써달라”며 계열사인 티케이케미칼 임직원들에게 당부했다.

ATB-UV+는 미국 FDA 승인을 받은 안전한 은 성분에 의한 99.9% 항균 기능의 건강함을 갖춘 미래형 섬유로 미생물 증식을 억제하고 수 차례 세탁 후에도 항균 기능이 지속된다.

특히 피부 깊숙이 침투하는 자외선을 차단해 주고, 특수 단면 구조로 땀을 빠르게 배출하고 쾌적함을 유지하는 특징이 있다. 또한 티케이케미칼 항균 마스크용 소재는 피부 자극에 민감한 유아 및 학생을 위한 의류 소재로도 각광 받고 있다.

티케이케미칼 관계자는 “ATB-UV+는 지난 3월부터 방역 마스크의 대용으로 판매가 늘고 있지만 재고가 없어 미리 주문을 받고 있는 실정”이라며 “국내 마스크 생산업체들의 소재 확보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생산을 늘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최근 항균 마스크 인기에 편승해 ATB-UV+ 브랜드로 소비자를 현혹하는 경우가 많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티케이케미칼은 2019년에 설비 및 상표권을 포함한 코오롱 차별화 사업부문을 인수한 후 설비 이설과 영업망 확보를 마무리하였다. 기존 네오플레쉬(NEOFLASH)에 더해 ATB-UV+, 미모필(MIMOFIL), 쿨론(COOLON), 유베일(UVEIL), 파이로클(PYROCLE), 로젤(ROJEL) 등 독보적인 기술을 가진 제품들을 라인업에 추가해 올해 폴리에스터 차별화 분야에서의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SM그룹은 SM경남기업, SM우방, SM삼환기업, 우방산업, 동아건설산업, 삼라, 라도 등 건설부문을 시작으로 티케이케미칼 남선알미늄 벡셀 SM인더스트리 등 제조부문, 그리고 해운(대한해운, 대한상선, SM상선, KLCSM)과 서비스•레저 (SM하이플러스, 호텔 탑스텐, 탑스텐빌라드애월제주, 탑스텐리조트 동강시스타, 옥스필드CC, 애플CC) 등 사업부문별 경영체계를 갖추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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