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국제강 임직원들과 협력사 대표들(앞줄 좌측부터 동국제강 동반성장추진위원회 김지훈 위원장, 서강금속 엄순재 대표, 동창산업 노순하 대표, 동국제강 문병화 구매실장)이 공정거래협약 체결식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동국제강)
이미지 확대보기동국제강은 올해 협약 체결 대상 협력사를 지난해 27개사에서 올해 28개사로 확대하고 지원 내용도 강화하기로 했다.
동국제강은 협력사의 경영활동 지원을 위해 현금 결제 비율을 확대하고 대금 지급일수를 개선하는 등 결제조건을 개선하기로 했다.
또 협력사 분쟁조정 절차를 마련해 상호 소통을 강화하고, 하도급 계약 표준계약서 확대 적용 및 주기적인 하도급 계약 모니터링을 수행, 공정거래 체계를 확립하기로 했다.
아울러 협력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경영 및 기술교육을 진행해 협력사의 역량강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동국제강 문병화 구매실장은 “녹록하지 않은 기업환경 속에 지속 가능한 경영을 하기 위해서 기업 간 협력은 이제 필수 조건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동국제강 동반성장추진위원회 김지훈 위원장은 “협력사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견고한 상생협력관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