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코로나19에 따른 첨단강소기업 육성사업비 선지급 결정

기사입력:2020-04-14 20:56:16
[로이슈 전여송 기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첨단과기단지) 입주기업 중 성장 가능성이 유망한 기업을 선정해 매년 1억원씩 3년간 지원하는 ‘2020년도 첨단강소기업 육성사업’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JDC는 지난해 12월 첨단강소기업 2차 신규 육성사업의 후보기업 공모를 진행했고, 지난 3월 3일에 2개사를 확정했다. 또한 2018년도에 선정된 첨단강소기업 1기 기업 3개사를 대상으로 지난 3월 19일에 3차년도 사업지원을 결정했다.

아울러 금년도에 선정된 총 5개 첨단강소기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기업의 자금 유동성 확보를 위해 올해 사업비 총 5억원 중 50%를 선지급하기로 결정했다.

JDC 첨단강소기업 2차 신규 육성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프롬이스트, 대한뷰티산업진흥원이다. 2개사는 각각 ▲미디어 생태계에서의 콘텐츠 가치 실현 ▲JEJUON 화장품의 글로벌 브랜드화를 제안했다.

JDC 첨단강소기업 1기 3차년도 육성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아인스에스엔씨, 제주전기차서비스, 아쿠아그린텍이다. 3개사는 각각 ▲BAS(Big data+AI+ Simulation) 사업의 안정적 성장과 토대 구축 ▲전기차 충전인프라 고도화 ▲제주 감태추출물을 활용한 제품 및 해외판로 다각화 사업을 제안했다. 이번에 선정된 5개사는 합산 매출 109억원, 신규고용 10명 창출을 성과목표로 제시했다.

아울러 첨단강소기업 사업의 성공적 이행을 지원하기 위해 2차 신규 기업과 지난 3월 26일에, 1기 3차년도 기업과 4월 14일에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집중강화 지침에 따라 협약식은 생략됐다.

성낙창 JDC 산업육성팀장은 “코로나19 사태로 모든 중소기업의 경영환경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며 “첨단과기단지 입주기업의 성장과 육성을 위해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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