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린장갑' 2억 9천만 세트 누적 판매 돌파

기사입력:2020-04-14 14:16:41
[로이슈 편도욱 기자] ㈜크린랲(대표 승문수)은 비닐장갑 '크린장갑'이 3월말 기준 누적 판매량 2억 9천만 세트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대한민국 5천 2백만 국민이 1인당 기준 280장(1인당 제품 5.6세트, 1세트당 50장 기준)을 사용한 것이다. 또한 낱개 제품을 일렬로 펼쳤을 때 총 4백만 km(1장당 27.5cm)에 달하며, 이는 지구를 99.6바퀴 돌 수 있는 분량이다.

㈜크린랲은 국내 최초 무독성 랩 ‘크린랲’에 이어 1997년 크린장갑을 출시했으며, 크린장갑은 지난 23년간 연평균 약 1,450만 세트가 판매되며 국내 위생장갑을 대표하는 제품이 되었다. 최근에는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개인 위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위생장갑 특수를 맞이했다. 야외활동 시 오염이 우려되는 곳에 신체 접촉을 방지하는 필수 위생용품으로 자리잡은 것. 특히 이번 4·15 총선에서는 국민의 안전한 투표를 위해 전국의 투표소에 위생장갑이 제공되기도 했다.

이처럼 크린장갑이 소비자로부터 사랑받는 이유는 안전성과 편의성을 동시에 잡았기 때문이다. 인체 무독성 소재인 저밀도 폴리에틸렌(LDPE)과 미국식품의약국(FDA) 적법 원료만을 사용해 식품과 직접 닿아도 안전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두껍고 튼튼해 여러 번 사용할 수 있으며 염색이나 청소 작업 등 다용도로 널리 활용되고 있다.

여기에 ㈜크린랲은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으로 디테일이 뛰어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작은손 크린장갑’과 ‘손목이 긴 크린장갑’, 어린이가 사용하기 적합한 ‘어린이용 크린장갑’ 등 다양한 사이즈의 제품을 출시해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엠보싱 처리로 땀이 차지 않는 ‘프리미엄 크린장갑’은 주부 습진을 예방할 수 있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친환경 트렌드에 발맞춰 친환경적인 제품 개발에도 앞장서고 있다. ‘친환경 크린장갑’을 비롯한 친환경 상품군은 사탕수수에서 추출한 식물성 원료의 바이오매스 합성수지 제품으로 탄소 배출량을 저감하여 친환경 인증을 받았다. 최근에는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와의 협업을 통해 친환경 생분해 비닐을 상용화한 제품 런칭 준비 중에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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