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우량주 매수' 개인투자자 위한 ELS 24274회 출시

기사입력:2020-04-10 14:32:17
삼성증권이 모집하는 ELS 안내 이미지. 사진=삼성증권

삼성증권이 모집하는 ELS 안내 이미지. 사진=삼성증권

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심준보 기자] 삼성증권은 최근 증시 변동성 확대와 개인투자자의 우량주 매수 열풍과 관련, 이를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슈팅언 ELS 시리즈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14일까지 모집하는 ELS 24274회는 불확실한 경제상황이 지속되어 주가가 횡보하는 L자형 추세를 보일 것으로 예측하는 투자자들을 위한 상품이다. ELS 24274회는 가입 후 3, 6, 9개월 시점에 돌아오는 조기상환 평가일에, 기초자산인 삼성전자의 종가 최초 기준가의 2% 이상만 상승하면 연 18.72%(세전) 의 수익을 받을 수 있다.

만약, 1년 후 만기시까지 조기상환되지 않을 경우는 만기시점에 상승한 상승분 만큼 이익이 발생한다. 하지만 하락했을 경우라면, 하락한 만큼 손실이 발생하게 되지만, 최소 원금의 80%는 지급되도록 설계해 손실에 대한 걱정을 줄였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또한. 삼성전자 주가의 나이키형 회복을 예상하는 투자자를 위해 마련한 ELS 24275회는 가입 후 1년 뒤 기초자산인 삼성전자의 주가가 기준가격보다 상승한 경우, 상승분의 50%(세전)를 수익으로 받게 된다.

반대로 삼성전자의 주가가 최초 기준가보다 하락했을 경우에는 하락분 만큼 손실이 발생하지만 이 경우도 최소 원금의 80%는 지급되도록 설계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증권 김성봉 상품지원담당은 "실물경제와 관련된 부정적 지표 등이 나오기 시작하면 추가적으로 시장에 변동성이 커지거나 회복기간이 길어질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하는 투자자들도 상당수 있다"며, "이런 전망을 갖고 계신 투자자들의 경우 손실은 일정수준으로 제한하면서 수익을 추구할 수 있는 슈팅업 ELS가 적합하다고 판단되어 향후 지속적으로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수가 아닌 종목 ELS는 주식 직접 투자할 경우에는 기초자산가격의 상승할 때에는 이익만큼, 하락할 경우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어 직접 주식투자매매가 부담스러운 고객들이 선택하는 투자전략이다.

저금리 때문에 예금이자가 기대에 못 미치면서, 증시 하락으로 ELS 수익률과 상환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투자자들의 ELS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삼성전자 슈팅업 ELS 가입은 삼성증권 홈페이지와 삼성증권 모바일 앱 '엠팝(mPOP)', POP HTS에서 가능하다.

한편, 삼성증권은 ELS를 포함해 금융투자상품을 온라인으로 매월 일정 금액 이상, 일정 횟수만큼 거래하면 최대 5만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는 '혜택을 THE 받다' 이벤트를 12월 31일까지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삼성증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패밀리센터에 문의하면 된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2,950.30 ▲3.64
코스닥 775.65 ▼1.61
코스피200 395.18 ▲1.02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45,621,000 ▲319,000
비트코인캐시 652,500 ▼3,000
이더리움 3,510,000 ▲15,000
이더리움클래식 23,050 ▼40
리플 3,005 ▼13
퀀텀 2,776 ▼19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45,622,000 ▲224,000
이더리움 3,510,000 ▲13,000
이더리움클래식 23,080 ▼30
메탈 943 ▼7
리스크 550 ▼2
리플 3,006 ▼13
에이다 851 ▼5
스팀 173 ▼1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45,500,000 ▲190,000
비트코인캐시 655,000 ▼4,000
이더리움 3,508,000 ▲14,000
이더리움클래식 23,070 ▼40
리플 3,004 ▼15
퀀텀 2,780 ▲35
이오타 228 0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