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 인베브 CMO 페드로 얼프(Pedro Earp)는 “이번 전 세계적인 위기가 기존 삶의 방식에 변화를 불러 왔을지는 몰라도, 서로를 위한 헌신적인 노력은 그 어느 때 보다 강하게 지속되고 있다”며, “버드와이저는 병원과 의료센터 등 방역의 최전방에서 싸우고 있는 영웅들에게 힘을 보탤 수 있어 영광이다. 다양한 분야의 많은 기업들도 위기를 극복하는데 함께 힘을 모아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버드와이저는 세계 보건의 날인 4월 7일 하루 동안 판매된 전 세계 각 국가의 버드와이저의 수익금을 의료진들을 위해 기부할 계획이다. 한국의 경우, 버드와이저는 하루 판매 수익금 전액을 사랑의 열매 '코로나19 특별모금'에 전달한다. 기부금은 사랑의 열매를 통해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힘쓰는 국내 의료진과 봉사자 및 소외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한편, 버드와이저는 전 세계 코로나 19 피해 지역에게 물, 생필품, 예방을 위한 손 소독제와 마스크 등을 기증해왔다. 한국에서는 코로나19로 생활고를 겪는 예술가들을 지원하는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을 벌이는 등, 위기 극복을 위한 활동을 다방면으로 지속하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