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주택에서 살아가는 삶은 여유롭고 한적한 삶이라 여기는 이들이 많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전원주택에서의 삶을 꿈꾸고 있지만 실천으로 옮기기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이는 직장이나 자녀의 교육 문제 등 현실적인 부분들 때문이다.
최근 이에 대한 대안으로 신축빌라가 떠오르고 있다. 신축빌라들은 한적한 교외에 지어지는 곳들이 많고 넓은 테라스나 데크를 포함한 경우가 많아 전원주택과 비슷한 연출이 가능하다. 테라스 또는 데크를 아이가 놀 수 있는 공간으로 꾸미거나 식사가 가능한 공간으로 조성하거나 조그맣게 제공되는 텃밭을 꾸리는 등 도심으로 출퇴근이 가능함은 물론 여유로운 삶도 만끽할 수 있다.
다채로운 공간을 선사한다는 점도 매력 중 하나로 대표적인 예시로는 복층빌라를 예로 들 수 있다. 아울러 세대별 주차공간이 2대이상 편성되어 있는 매물들도 손쉽게 찾아볼 수 있을 정도로 주거품질이 획기적으로 발전한 점도 인기요인이다.
최근 신축빌라 시장에서는 허위매물이나 미끼매물 등이 기승을 부리고 있어 신축빌라 매매 또는 빌라 전세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안전하게 진행하기 위해서는 믿을만한 업체를 통해 거래를 진행해야 한다.
또, 수요자들을 위해 각 지역의 신축빌라들에 대한 매매시세를 공개했다. 빌라몰이 공개한 관악구 지역 신축빌라 시세는 전용면적 33~83㎡(방3욕실1~2)를 기준으로 신림동과 봉천동 신축빌라 분양과 난곡동 현장이 2억3천~4억1천, 남현동 신축빌라 매매는 3억6천~5억8천에 이뤄진다.
마포구 지역 신축빌라 시세는 전용면적 23~73㎡(방3욕실1~2)를 기준으로 공덕동과 대흥동 신축빌라 매매는 3억6천~4억3천, 마포동과 서교동 신축빌라 분양은 3억9천~4억8천, 망원동과 성산동 신축빌라 매매와 신수동 현장이 2억3천~4억2천에 거래된다.
광진구 신축빌라 매매는 2억4천~4억4천선에 거래가 진행되고 있으며, 중랑구 지역 신축빌라 시세는 전용면적 43~56㎡(방3욕실1~2)를 기준으로 망우동과 묵동 신축빌라 분양과 신내동 현장이 2억2천~2억9천, 면목동과 중화동 신축빌라 매매가 2억2천~3억3천, 상봉동 신축빌라 분양은 2억4천~3억5천에 이뤄진다.
노원구 신축빌라 분양은 2억~4억9천에 거래가 진행되고 있으며, 동대문구 신축빌라 분양은 동대문구 2억2천~3억7천에 거래되고 있다. 성북구 신축빌라 매매는 2억2천~3억7천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일산 지역 신축빌라 시세는 전용면적 40~86㎡(방3욕실2)를 기준으로 덕이동과 성석동 신축빌라 분양과 가좌동 현장이 1억4천~2억7천, 식사동 신축빌라 분양과 풍동 신축빌라 매매와 대화동 현장이 2억~3억4천, 사리현동 신축빌라 분양과 중산동 현장이 1억~2억 4천에 거래가 이뤄진다.
부천시 신축빌라 시세는 심곡본동, 소사본동(소사역) 신축빌라 분양은 1억7천~3억6천, 오정동, 고강동 신축빌라 매매는 2억~3억1천, 중동, 상동, 송내동 신축빌라 현장은 2억~3억6천, 여월동, 춘의동, 원미동 신축빌라 매매는 2억~3억8천, 역곡동, 괴안동(역곡역) 신축빌라 분양은 17,800만원~29,90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