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모씨는 지난 3월 26일 0시 16분 경 창원시 의창구 팔용동 창원역 근처에서 승용 차량이 중앙탄력봉을 파손하고 중앙선을 넘나들고 있다며 112신고를 했다.
그런 뒤 정황상 음주운전이 의심되고 대형사고 발생이 우려돼 계속해서 추적했고, 경찰관이 범인을 발견, 검거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표창장을 받은 오모씨는 “자칫 큰사고로 이어 질 수 있던 상황을 예방할 수 있어 다행으로 생각한다” 며 소감을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