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솔 청년비례대표후보는 “현재 이모씨 재판 담당 판사를 교체해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하루 만에 20만 명을 넘겼다. 재판을 맡은 서울중앙지법 오덕식 부장판사가 과거 성폭력 재판에서 피의자에게 관대한 처벌을 내려왔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국민적 공분을 사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가해자를 방관한 오덕식 판사, 사법부를 규탄하기 위해 이 자리에 왔다”며 “지금 당장 오덕식 판사를 교체하고 가해자들을 강력하게 처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항의행동 참가자들은 ‘오덕식 판사 교체하라’, ‘판사가 박사를 키웠다’등의 구호를 외쳤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