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신임 대표이사는 1960년생으로 부산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했다. 1984년 대우전자에 입사 후 대우프라스틱 연구소 임원을 거처 2006년 SM그룹에 편입되면서부터 남선알미늄 자동차 사업부문 대표이사를 맡아 온 제조업부문 현장 전문가다.
SM그룹 관계자는 “이 신임대표는 경영혁신을 통한 사업경쟁력을 강화 해 나갈 적임자”라고 밝혔다.
SM그룹은 SM경남기업, SM우방, SM삼환기업, 우방산업, 동아건설산업, 삼라 등 건설부문을 시작으로 티케이케미칼 남선알미늄 벡셀 SM인더스트리 등 제조부문, 그리고 해운(대한해운, 대한상선, SM상선 KLCSM)과 서비스•레저 (SM하이플러스, 호텔 탑스텐, 탑스텐빌라드애월제주, 탑스텐리조트 동강시스타, 옥스필드CC, 애플CC) 등 사업부문별 경영체계를 갖추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