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증서
이미지 확대보기바이오코트의 표면층에는 은이온과 은나노 입자가 존재하는 데 이들이 박테리아 의 세포벽과 세포막에 손상을 일으키고 세포 내로 침투해 이들을 파괴하게 된다. 또 생산공정 중 인체에 유해한 크롬을 사용하지 않았으며 기존 크롬 후처리 제품 대비 내식성도 우수하다. 특히 항균성은 반영구적이며, 국내 기후에서는 10년 이상 유지된다는 게 KG동부제철의 설명이다.
바이오코트는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에서 대장균을 포함한 다양한 세 균에 대한 항균성을 검증받았으며 독일 식품용품법을 포함한 다양한 국제 기준을 통과하여 소비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검증도 받았다.
KG동부제철 관계자는 “바이오코트는 현재 건물 내부의 공기순환시스템 용도로 주로 적용되고 있는데 KG 동부제철은 생활가전 분야까지 적용범위를 확대할 것”이라며 “이럴 경우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병원, 제약시설, 무균시설, 식품 제조공장 등을 포함한 생활 전반에서도 신규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