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역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사진=SR)
이미지 확대보기동여울 봉사단은 지난 2017년 결성된 이후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외부 봉사활동에 나서기 힘들어지자 직원들은 재료를 구입하고 한 달에 걸쳐 점심시간과 쉬는시간 등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모자를 완성했다.
박보경 동탄역장은 “함께 마음을 모아 누군가를 도와줄 수 있다는 것은 또 다른 축복이다”며 “코로나19로 국민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이 역시 함께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고 전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