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는 지난 9일 주주총회 소집 공고 공시를 통해 구체적인 절차와 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며, 주주들은 3월 24일 주주총회 11일전인 3월 14일~23일까지 10일간 참여할 수 있게 된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주주들의 의결권 참여가 저조할 것으로 예상돼 이 제도를 도입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주주들과 소통을 강화해 주주 친화적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티케이케미칼은 3월 북한산 송추에 이어 올해 하반기 부산 감천동 분양을 예정하고 있다. 이와함께 올해부터 흡수속건 소재사인 쿨론과 항균 마스크 소재사인 ATB-UV+ 등 폴리에스터 차별화 제품 판매 확대 및 리사이클 원사 판매 본격화 할 계획이다.
SM그룹은 SM경남기업, SM우방, SM삼환기업, 우방산업, 동아건설산업, 삼라, 라도 등 건설부문을 시작으로 티케이케미칼, 남선알미늄, 벡셀 등 제조부문, 그리고 해운(대한해운, 대한상선, SM상선, KLCSM)과 서비스•레저 (SM하이플러스, 호텔 탑스텐, 탑스텐빌라드애월제주, 탑스텐리조트 동강시스타, 옥스필드CC, 애플CC) 등 사업부문별 경영체계를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