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이 개학 연기로 인한 수업 공백 최소화를 위해 유선, 화상 관리를 포함한 ‘에듀케어 홈스쿨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진=웅진씽크빅
이미지 확대보기에듀테크 전문기업 웅진씽크빅이 개학 연기로 인한 수업 공백 최소화를 위해 유선, 화상 관리를 포함한 ‘에듀케어 홈스쿨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먼저, 웅진씽크빅은 전 회원을 대상으로 스마트 패드로 독서 및 전과목 홈스쿨링을 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추가 제공한다. 프리미엄 서비스인 북클럽 생각라이브러리 독서 콘텐츠와 AI 전과목학습인 웅진스마트올 콘텐츠를 개학 연기 기간 내 2주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더불어, 기존 담당교사를 유선 코칭 서비스로 연결, 교육 공백이 우려되는 회원들의 홈스쿨링을 돕는다. 방문학습 고객은 주 1회 방문 학습을 주 2회 유선 관리 서비스로 전환할 수 있으며, 모바일 Q&A를 통해 질문을 받고 학습을 도울 수 있도록 했다고 알려졌다.
이와 함께, 웅진씽크빅은 ‘북클럽 투게더’ 화상 관리 서비스를 활용해, 디지털 학습 콘텐츠와 담당 교사의 화상 학습 관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웅진씽크빅에 따르면 화상관리 북클럽 투게더는 초등 국어, 수학, 사회, 과학 등 주요 교과와 영어, 토론 수업 등 특별 콘텐츠를 화상으로 학습하고 관리하는 서비스이다.
웅진씽크빅 관계자는 “초등학교 개학 연기 기간이 늘어 학습 공백에 대한 우려가 더욱 커지는 상황”이라며 “학생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학습에 집중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적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