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지난달 27일부터 승객이 적은 열차의 좌석 배정 방식을 ‘창측 우선’으로 변경했으며, 오는 3일부터 모든 열차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국철도 관계자는 “이용률이 높아 불가피하게 다른 승객과 나란히 앉게 되는 경우 승무원에게 요청하면 최대한 떨어진 좌석으로 안내하고 있다”며 “정기승차권 고객도 승무원에게 요청하면 가급적 비어있는 좌석을 안내하고 있으니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