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가 지난 주말 나이지리아 라고스 지역에서 LG 올레드 TV 게이밍 챌린지를 열었다.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LG 올레드 TV 체험 공간에서 게임을 즐기고 있는 모습. 사진=LG전자
이미지 확대보기LG전자에 따르면 행사에서는 LG 올레드 TV 게이밍 챌린지의 지난 시즌 별 우승자들이 한 데 모여 왕중왕전을 펼쳤다. LG전자는 최종 우승자에게 65인치 LG 올레드 TV(모델명: 65C9)와 상금 1백만 나이라(한화 330만 원 상당)를 시상했다.
LG전자는 지난 2018년부터 나이지리아 주요 도시에서 LG 올레드 TV를 활용한 게임 대회를 열고 있다고 전했다. 이 대회는 지금까지 1천여 명이 참가했으며 시즌 6까지 진행됐다. 나이지리아에서 열리는 e-스포츠 대회 가운데 우승 상금이 가장 큰 대회로 알려졌다.
LG전자는 이날 행사장에 별도 체험공간을 마련, 관람객들이 LG 올레드 TV의 뛰어난 게이밍 성능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또 LG전자는 같은 날 현지 언론, 인플루언서 등을 초청해 2020년형 LG 올레드 TV 신제품을 소개하는 행사도 진행했다고 밝혔다.
LG전자 나이지리아법인장 손태익 상무는 “LG 올레드 TV는 압도적 화질에 업계 최고 수준의 게이밍 기능까지 갖춘 최고의 게이밍 TV”라며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LG 올레드 TV의 차별화된 성능을 알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