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한 사찰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관이 불을 끄고 있다.(사진제공=부산소방본부)
이미지 확대보기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목조건물 2개동 전소(시가불상)됐다.
사찰 옆 거주자인 신고자는 개 짖는 소리에 집밖으로 나가 불이 난 것을 발견하고 신고했다고 진술했다.
피해자(주지스님)의 거동이 불편한 아버지가 혼자 공양간에 있었고 화재가 발생한 뒤 대피했다는 피해자의 진술이 있었다.
남부서는 정확한 화인을 수사중이며 지방청·국과수 합동 정밀감식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