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의 임기는 1년이며 활동 경과에 따라 연장 될 수 있다.
이날 참석한 위원들은 “경주를 하다보면 다양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데 제재 대상이 된 선수들이 납득할 수 있는 심의를 위해 일관된 기준과 절차를 준수하겠다. 또한 위원회의 투명성과 중립성을 확보하기 위해 독립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다짐했다.
공정불법대응센터 관계자는 “이번 외부위원 위촉으로 선수의 권익보호 강화와 위원회의 객관성과 독립성 확보가 기대된다. 특히 각 분야에서 오랫동안 전문성을 갖춘 위원들로 선정하여 금년도에 추진 할 예정인 사회봉사제도와 함께 선수 제제에 있어서 보다 유연한 제도 운영으로 선수 인권 보호 제고에 기여 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영삼 로이슈(lawissue) 기자 yskim@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