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가 합의한 주요사항은 ▲ 뱅크샐러드에 입/출금, 공과금조회, 환전 등 7개 농협 API 제공 ▲ 뱅크샐러드 앱 내‘대출금리 비교서비스 참여’▲ 뱅크샐러드 앱 내 해외여행‘환전서비스’구현 ▲ 비대면 카드 추진 프로세스 구축 ▲ 농협 앱 내 뱅크샐러드 데이터를 활용한‘자산관리서비스’강화 등이다.
뱅크샐러드는 400만명의 이용자를 보유한 대표적인 자산관리 솔루션 앱이다. 농협은 이번 협약으로 데이터 3법 시행에 대응하고 상호 데이터 연동을 통한 양사 비즈니스 혁신 및 마이데이터 시장을 선도하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이대훈 은행장은“농협이 가진 강점인 API 인프라와 레이니스트가 가진 혁신적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초개인화 서비스 및 대고객 맞춤형 디지털 금융서비스 제공을 강화할 것”이라며, “이번 협약으로 양사의 데이터 인프라를 활용한 데이터 비즈니스 협력모델을 발굴해 상호 윈-윈 할 수 있는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