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2년간(2018~2019년) 11번가 ‘건강식품’ 카테고리 월별 거래 비중을 살펴보면 1년 중 ‘추석’ 선물시즌인 9월 비중(약 12%)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된 가운데, 올해는 설 명절 직후 코로나 이슈까지 더해져 1월 한 달 판매량이 2019년 9월 판매량과 2018년 9월 판매량을 앞지르며 월 판매 최고치를 기록할 정도로 건강식품에 대한 수요가 높았다. 이 수요는 2월 내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구매고객 연령대를 보니 40대 거래비중이 38.5%로 가장 높았고 뒤이어 30대(28.9%), 50대(19.2%), 60대(7.2%), 20대(4.8%) 순으로 면역력 강화와 건강관리에 부쩍 신경 쓰는 중장년층 고객들의 관심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1번가는 17일부터 오는 23일까지 ‘면역력을 높여야 할 때’ 기획전을 열고 면역력 강화에 필수인 영양제(비타민, 오메가3, 프로폴리스, 유산균), 홍삼/인삼, 건강즙 등 약 350여 종 건강식품을 한데 모아 판매한다.
기획전에 중복 적용할 수 있는(해외배송 상품 제외) 10% 할인(1천원 이상 최대 5천원)쿠폰, 15% 할인(1천원 이상 최대 1만원)쿠폰을 ID당 매일 각각 5장씩 발급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