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화, 제27회 꿈씨음악회 후원사로 참여

기사입력:2020-02-14 18:07:08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 제27회 꿈씨음악회에서 고양필오케스트라와 협연하는 권오빈(클라리넷) 연주자.(사진=일화)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 제27회 꿈씨음악회에서 고양필오케스트라와 협연하는 권오빈(클라리넷) 연주자.(사진=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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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김영삼 기자] 일화(대표이사 정창주)는 자원봉사 애원이 주최한 설립자 탄생 100주년 기념 ‘제 27회 꿈씨음악회’에 후원사로 참여하고 천만원을 기부했다고 14일 전했다.
꿈씨음악회는 2005년부터 재능과 열정 있는 장애 및 비장애 청소년들이 함께 만드는 연주회로 이들이 향후 전문연주자로 성장하고 한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자립을 돕기 위해 기획된 문화예술프로그램이다.

행사가 열린 롯데콘서트홀에는 연주를 축하해주기 위해 연주자 가족 및 다문화, 청소년오케스트라,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 등 약 1000명의 관객이 참석해 감동의 순간을 함께 했다.

이날 고양필하모닉오케스트라(지휘 안현성, 이하 고양필)도 협연자로 참여해 아름다운 연주를 선사했다. 민간직업교향악단인 고양필은 1999년 설립되어, 오랜 역사와 탄탄한 실력을 자랑한다. 이날도 꿈씨연주자들이 관객들을 감동시키는 섬세한 연주를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해 더욱 훌륭한 무대가 완성됐다.

또한, 이날 척추옆굽음증(척추측만) 치료 사전검사차 한국 방문 중인 사카라 은주 엘리자벳(25, 이하 엘리자벳)이 아버지와 함께 공연장을 찾아 눈길을 끌기도 했다. 아프리카 잠비아 출신인 그녀는 지난해부터 애원과 HJ매그놀리아글로벌의료재단이 함께 진행 중인 ‘2020 해외봉사활동 의료지원’ 수혜자로 선정되어 척추 장애 치료를 받고 있다.

일화 정창주 대표이사는 “장애를 딛고 훌륭한 연주를 보여준 꿈씨연주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며, “일화는 앞으로도 꿈이 있지만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후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삼 로이슈(lawissue) 기자 yskim@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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