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병기 예비후보, 심규명 예비후보가 지적한 사퇴촉구에 대해 입장 표명

기사입력:2020-02-13 22: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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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기 전 울산시 경제부시장은 2월 10일 오전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1대 울산 남구(갑) 총선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사진=뉴시스)
[로이슈 전용모 기자]
울산 남구갑 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진 송병기 예비후보는 어제(12일) 오후 심규명 예비후보가 출마기자회견에서 송 후보에 대한 후보 사퇴촉구에 대해 사실관계 해명 및 입장을 표명했다.

송 예비후보는 “어제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치러진 면접심사에서 보였던 심 후보의 태도가 돌변한 것에 대해 대단히 놀랍고 경악을 금치 못하겠다. 면접 대기 중 우리 두 사람은 이번 선거에서 승리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이야기했고, 면접장에서는 경선결과에 대해 아름답게 승복하기로 공심위원들 앞에서 분명히 밝혔다”고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4시간이 지나지도 않았는데 태도가 갑작스레 바뀌어 당황스럽기 그지없다. 심 후보가 저의 사퇴를 촉구한 이유를 정확히는 알 수 없지만 민주당 울산시당 위원장을 비롯해 약15년에 걸쳐 4번의 시장 및 국회의원 출마 등에 커다란 이력이 있는 분으로서 정치 초년병에 대한 이러한 견제는 내부총질로, 너무 옹졸한 대응이라고 판단한다”고 전했다.

다음은 심 후보가 지적한 송병기 후보 사퇴 촉구 이유에 대해 사실관계를 밝힌 내용이다.

△많은 민주당 당원들이 송 후보 출마에 대해 우려를 금치 못하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 민주당원의 이름을 팔아 당사자의 마음을 우회 표현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제가 만나는 많은 민주당원들께서는 오히려 이번 선거에 꼭 당선해서 수사의 진실을 밝히라고 합니다. 일부 당원의 의견을 전체 당원의 의견인양 확대 해석하는 것은 온당치 않습니다.

△송병기 출마가 민주당을 위해서인지 개인의 안위를 위해서인지에 대한 지적에 대해

- 저는 지난 두 달간 검찰에 8번 불려가 80시간 이상을 조사 받았습니다. 더 이상의 고초가 어디 있겠습니까? 저의 안위를 지키려면 저는 모든 것을 감수하고 가만히 있어야 할 것입니다. 출마가 제 자신의 안위를 위해서라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지난 출마 회견에서도 밝혔듯이 울산 송철호 시정부의 성공을 위해 나아가 민주당 문재인 정부에 성공에 일익을 다하고자 출마한 것입니다.

△여론의 집중 포화를 맞는다는 부분과 저의 출마가 당원들의 큰 부담을 줄 수 있다는 지적에 대해

- 이 뜬금없는 이번 검찰수사로 문재인 정부 전체가 타격을 받았고 울산지역을 포함한 민주당도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입었습니다.

종국적으로는 송병기가 최대 피해자가 된 사건입니다. 이러한 점 때문에 제가 민주당 선거를 곤란케 할 가해자가 될 수 없는 것입니다. 저를 가해자로 몰거나 규정하는 건 억지 정치수사를 한 검찰의 프레임을 고스란히 따르는 것밖에 되질 않습니다. 결국 사건 핵심을 도외시하고 실체를 외면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인식의 공유는 민주당인이면 당연한 것입니다.이번 수사에 대해 민주당은 대동단결해야 마땅한 것입니다.

△죄가 있다면 법적대응으로 하면 될 일이고 출마와 연결시킬 일은 아니지 않느냐는 지적에 대해

- 출마선언 때 말씀드렸듯이 저는 지난 해 8월에 이미 결심을 굳혔고 지역언론에서도 송병기 출마예정에 대한 보도를 했습니다. 선거에 나오기 위해 있던 중 정치검찰이 저를 수사하기 시작하면서 저의 출마계획에도 차질이 생겼습니다.

당연히 수사 부분에 대해서는 법원에서 적극 대응할 것입니다. 하지만 기소와 출마는 서로 연관이 없는 것입니다. 한병도 전 정무수석님의 내용도 보니 억울하신 부분이 많지만 출마와 기소는 관련이 없는 겁니다. 저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저에 대한 공소장은 구속영장 실질 심사 때에 소명이 부족하다며 법원 기각한 내용과 큰 차이가 없습니다.

저를 도와주고 있는 변호인단과 논의한 결과에서도 제가 당선이 되더라도 큰 무리가 없다는 답변을 얻었습니다. 이 부분은 심 후보의 촉구처럼 선거 이후 다뤄질 재판에서 충분히 대응하겠습니다.

저는 재판 이후에도 제 신분의 변화가 전혀 없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위와 같이 저의 입장을 단호히 밝힙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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