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번에 선보이는 웹툰 '또한번 엔딩'에는 네이버웹툰 인기작 ‘좋아하는 부분’의 타리 작가가 참여해 주목 받고 있다. 타리 작가는 전작에서 외모지상주의를 바탕으로 인물들 사이에서 피어나는 다양한 감정과 캐릭터들의 내적 성장을 섬세하게 그려내 독자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에 웹툰 '또한번 엔딩'에서 연애, 결혼에 대한 다양한 가치관을 어떻게 보여줄지 벌써부터 독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2월 2일 공개된 1화에서는 주인공 '인영'이 추구한다는 '자만추'가 기존에 알려진 '자연스러운 만남 추구'라는 의미외에 색다른 뜻이 있다는 것이 밝혀져 재미를 배가시키고 있다.
네이버웹툰의 타리 작가는 드라마에 앞서 공개하는 웹툰 '또한번 엔딩'에 대해, “사랑과 결혼에 대해 고민하는 많은 분들이 공감하며 감상할 수 있는 작품이다.”며 “드라마의 감수성을 담아내면서도 웹툰만의 즐거움을 전하기 위해 고민하고있다”고 전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