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크론그룹, 주니어보드 2기 해외연수...글로벌 인재 육성 나선다

기사입력:2020-01-21 11:12:46
[로이슈 편도욱 기자] 웰크론그룹은 사내 청년중역회의체인 ‘주니어보드 2기’가 지난 15일부터 3박 4일간 동남아시아 베트남으로 해외연수를 다녀왔다고 21일 밝혔다. 항공권과 숙박 등 연수 경비 일체는 회사에서 전액 지원했다.
웰크론과 웰크론한텍, 웰크론헬스케어, 웰크론글로벌비나 4개의 주요 가족사로 이뤄진 웰크론그룹은 지난 2018년부터 입사 1~4년차의 주니어급 직원을 선발해 ‘주니어보드’를 운영하고 있다. 주니어보드 제도는 회사에서 중요한 정책 결정을 할 때 미처 고려하지 못한 점을 찾아내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경영에 반영하기 위해 만들어진 제도다.

이번 해외연수는 베트남 호치민시에 위치한 웰크론그룹의 해외생산기지 ‘웰크론글로벌비나’의 공장과 사무실을 견학하고, 베트남 내 주요기업과 소비트랜드, 문화 등을 시찰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회사는 이번 해외 연수를 통해 직원들의 자긍심과 애사심을 고취하고, 해외사업 트랜드와 글로벌 시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직원들을 글로벌 인재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웰크론그룹의 주니어보드는 기업문화 개선안을 만들고 신사업 전략을 제안하는 등 분야에 제한 없이 자유롭게 토론하며 경영진과 소통하고 있다. 격주 1회 다양한 주제로 정기회의를 진행할 뿐 아니라 수시로 회사의 사업 전력과 문화에 관한 아이디어를 제안한다. 회사는 주니어보드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해외연수 지원’과 ‘인사고과 가점’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실제로 주니어보드 2기 위원들은 ‘자사몰 리뉴얼을 통한 온라인 마케팅 방안’과 ‘오프라인 매장인 세사에디션 활성화 방안’ 등 웰크론그룹이 진행하고 있는 사업군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아이디어를 제안하여 회사 실무에 기여하고 있다.

웰크론그룹 관계자는 “내수 경기 침체로 국내 많은 중소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웰크론그룹은 직원이 미래의 성장동력이라는 비전으로 직원들의 주니어보드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웰크론그룹은 주니어보드뿐 아니라 경영진과 직원이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제도를 신설해 참신하고 혁신적인 사업 전략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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