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안현장을 찾은 진정무 청장이 블랙아이스 사고우려지역을 가리키고 있다.(사진제공=경남경찰청장)
이미지 확대보기진 청장은 창원 안민동 여성안심귀갓길과 새마을금고, 편의점에서 협력치안과 범죄예방체계 준비의 중요성 강조했다.
창원 안민동 여성안심귀갓길은 창원시-창원중부경찰서 협업으로 2019년 8~11월 범죄예방환경개선 작업으로 밝고 안전하고 깨끗해진 골목길에 대해 주민들이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경남청장은 협력치안과 환경개선에 힘쓴 성주동사무소 정찬화 총무계장 등 2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담당경찰관(CPO, 범죄예방전담팀)을 격려한 뒤 통장과 동장 등 주민과 의견을 나눴다.
이어 새마을금고(안민지점)와 편의점을 방문해 범죄예방시스템을 직접 점검하고 의견을 경청하며 범죄예방을 위한 협력치안과 범죄예방체계 준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도내 58개 우려지역 및 그 외 위험한 장소에 대해 사전 안전조치와 시설개선, 관계기관 협조 등 다각적 안전대책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경남경찰청은 연말연시 특별치안대책을 내실있게 추진해 주민들이 안전하고 평온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