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심준보 기자] 스마일게이트 RPG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블록버스터 핵앤슬래시 MMORPG 로스트아크가 오는 28일 정식 e스포츠 리그 ‘로스트아크 로열 로더스’의 본선 개막전을 시작하고 3주간의 일정에 돌입한다고 26일 밝혔다.

스마일게이트에 따르면 로스트아크 로열 로더스는 로스트아크 최초의 정식 e스포츠 리그로 로스트아크 PVP 국내 최강팀을 가리는 대회다. 전국에서 128개팀이 참가했으며 치열한 오프라인 예선을 거쳐 선발된 16개 팀이 본선에서 격돌한다.

본선은 상암동에 위치한 OGN e스타디움에서 진행된다. 28일(토) 개막전을 시작으로 1월 19일(일) 결승전까지 매주 토, 일 오후 2시부터 경기가 펼쳐진다. 경기는 3대3 섬멸전 방식으로 치러지며 정소림 캐스터와 오성균, 이재성 해설의 진행과 함께 OGN 트위치 및 유튜브 채널, 로스트아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다.

대회 현장 관람을 위한 티켓 판매도 진행된다. 티켓 구매를 원하는 이용자는 로열 로더스 특별 페이지 내 링크를 통해 구매가 가능하며 매주 금요일 차주 경기 관람을 위한 티켓 판매가 진행될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 RPG는 이런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물론 방송을 통해 경기를 시청하는 팬들도 ‘로스트아크 주변기기 패키지’, ‘게이밍 헤드셋’ 등 다양한 선물을 받을 수 있는 특별 이벤트를 대회기간 동안 매주 진행한다고 밝혔다.

스마일게이트 RPG 지원길 대표는 “이번 대회는 로스트아크 팬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전달할 수 있는 로스트아크의 새로운 도전이다.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로스트아크 e스포츠를 더욱 확대 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라며 “팬들이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항상 고민하고 발전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