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천안역 공영주차장을 의료·주거·상업 복합시설로 탈바꿈

기사입력:2019-12-26 17:50:06
26일 개관한 도시재생 뉴딜 체험관에서 변창흠 LH 사장(앞줄 왼쪽)이 체험관 내 터치스크린을 시연하고 있다.(사진=LH)

26일 개관한 도시재생 뉴딜 체험관에서 변창흠 LH 사장(앞줄 왼쪽)이 체험관 내 터치스크린을 시연하고 있다.(사진=LH)

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최영록 기자] 천안역 일대 공영주차장이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의료·주거·상업 등의 복합시설로 탈바꿈될 예정이다.

LH(사장 변창흠)는 26일 천안역 서측 공영주차장 부지에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변창흠 LH 사장, 양승조 충청남도 도지사, 구만섭 천안시장 권한대행, 천안시 국회의원과 시의원, 지역주민 등 약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역세권 도시재생 어울림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

천안역세권 도시재생 어울림센터는 활용도가 낮았던 공영주차장에 총 418억원을 투입해 지하 2층~지상 18층 규모의 연구·창업·일자리·주거가 복합된 공간으로 조성된다.

산업시설로는 단국대, 순천향대 등 지역소재 대학과 민간기업이 참여하는 의료·바이오 특화 ‘글로벌조직재생연구원’이 입주하며, 주거클러스터 공간에는 지역전략산업 종사자를 위해 주거와 사무 기능이 결합된 소호형 행복주택 150호와 생활편의시설이 들어선다.

오는 2021년 12월 천안역세권 도시재생 어울림센터가 준공되면 지역상권을 활성화하는 등 쇠퇴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청년층 주거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LH는 전망하고 있다.

변창흠 LH 사장은 “원도심을 활력 넘치는 공간으로 되살리기 위해서는 정부의 지원, 지자체의 의지와 지역주민의 관심, 공기업의 역할이 모두 맞물려야 한다”며 “LH는 도시재생 분야에서 지자체가 필요로 하는 사안들을 발굴하고 협력해 공공디벨로퍼로서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4,072.30 ▲118.54
코스닥 884.51 ▲7.70
코스피200 575.61 ▲17.63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57,349,000 ▲26,000
비트코인캐시 749,000 ▼1,000
이더리움 5,375,000 ▼11,000
이더리움클래식 24,190 ▼20
리플 3,648 ▲33
퀀텀 2,910 ▼10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57,502,000 ▲88,000
이더리움 5,376,000 ▼18,000
이더리움클래식 24,160 ▼40
메탈 695 ▼5
리스크 308 0
리플 3,648 ▲29
에이다 873 ▲3
스팀 127 0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57,300,000 ▼50,000
비트코인캐시 750,000 0
이더리움 5,370,000 ▼20,000
이더리움클래식 24,220 ▲60
리플 3,650 ▲34
퀀텀 2,902 0
이오타 213 ▲2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