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심준보 기자]
넥슨은 액션 MORPG ‘클로저스’의 미래 캐릭터 해결사 승급 업데이트를 24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넥슨에 따르면 시궁쥐 팀 소속 16번째 신규 캐릭터인 미래는 고위차원종 시체에서 나온 독성 때문에 사람이 살 수 없게 된 쓰레기섬에서 혼자 살아 남은 캐릭터다. 낫을 주무기로 그림자를 다루는 고유 능력을 갖고 있다.

미래 해결사 승급에 성공하면 어둠 가시를 소환하는 동트기를 기다리기부터 주변의 모든 적을 공격하는 맺힌 이슬 털어내기, 여명 맞이하기, 내면의 힘을 해방시키는 결전기: 그림자로 뒤덮기까지 패시브를 포함한 신규 스킬 5종을 획득할 수 있다.

클로저는 내년 1월 16일까지 미래 캐릭터로 특정 레벨을 달성하면 SSS 절대위광 상자부터 엘리트 트리거 풀세트 랜덤 상자, 시련의 증거 모듈 상자 등 아이템을 얻는다.

같은 기간 피로도 10 이상 던전, 티어매트 대책실, 대정화작전 등 특정 던전을 클리어해 얻은 낡은 붕대를 모으면 코스 원샷 +13, 시궁쥐 팀 해결사 패키지, 코스튬 퓨전 섬유 등 아이템을 만들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넥슨은 지난 19일부터 신규 캐릭터 미래 업데이트를 기념해 입에서 불을 뿜는 불닭볶음면 캐릭터 호치와 연계한 네 종류의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