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대한잠사회와 업무협약 체결

기사입력:2019-11-21 17:50:11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대한잠사회는 21일 기능성 양잠산물의 해외수출시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aT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대한잠사회는 21일 기능성 양잠산물의 해외수출시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aT

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전여송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대한잠사회는 21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기능성 양잠산물의 해외수출시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aT에 따르면 양잠은 누에고치에서 켠 실인 ‘잠사’ 생산을 위한 누에사육으로 과거 70~80년대에는 연간 잠사류 수출액이 2억4천만 달러, 국가 농수산물 수출액의 46%를 차지할 정도로 수출효자 품목이었으나, 화학섬유 수요가 늘면서 침체를 겪기도 했다.

aT와 대한잠사회는 양잠산업을 섬유에만 국한시키지 않고 누에가루, 동충하초, 뽕잎, 오디 등 양잠산물을 식품으로 이용했을 때의 기능성에 주목하여 ‘식용 기능성 양잠산업’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국내외 연구기관을 통한 양잠산물의 기능성 검증 ▲바이어 상담 및 홍보 이벤트 등 해외시장 개척 ▲기능성 양잠산물의 브랜드화 및 유통 ▲미래클사업을 통한 일본 기능성표시식품 등록 등에 상호 협력해나갈 계획이라고 알려졌다.

이병호 aT 사장은 “최근 고단백, 혈당조절 등 양잠산물의 건강기능성이 알려지며 차, 음료 등 가공품 생산도 활발해지고 있다”며 “양잠산물을 고부가가치 기능성 농식품으로 개발하고 유통시키기 위해 대한잠사회와 새롭고 다양한 전략을 모색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임석종 대한잠사회장도 “aT와의 MOU를 통해 기능성 양잠산물의 수출 및 내수시장을 확대하고 양잠농가의 소득을 높이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3,175.84 ▼10.54
코스닥 811.75 ▼0.48
코스피200 429.26 ▼1.90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61,850,000 ▲615,000
비트코인캐시 680,000 ▲1,500
이더리움 4,603,000 ▲40,000
이더리움클래식 27,170 ▲110
리플 4,148 ▲12
퀀텀 3,184 ▼16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61,799,000 ▲550,000
이더리움 4,604,000 ▲44,000
이더리움클래식 27,130 ▲60
메탈 1,096 ▼1
리스크 636 ▲1
리플 4,146 ▲12
에이다 1,043 ▲6
스팀 204 ▲1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61,910,000 ▲590,000
비트코인캐시 680,000 ▲500
이더리움 4,601,000 ▲38,000
이더리움클래식 27,210 ▲170
리플 4,151 ▲20
퀀텀 3,205 ▼55
이오타 310 ▼8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