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여송 기자] 조폐공사가 주화나 메달을 네 방향에서 볼 때 각기 다른 숨겨진 이미지가 나타나는 기술을 개발, 관련 특허를 취득했다.
한국조폐공사는 자체 개발한 특수압인 기술인 ‘다방향 잠상 형성체 및 그 제작방법’에 관한 특허를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이 특허 기술은 주화 · 메달 등의 금속재에 네 방향에서 볼 때 서로 다른 잠상(숨겨진 이미지)을 나타나게 하는 기술로, 조폐공사 화폐본부 김기덕 과장이 2017년 개발한 것이다. 조폐공사측은 “해외 조폐국 등이 활용하는 기술보다 잠상을 확인할 수 있는 수준(시인성)이 훨씬 뛰어나 고품질의 주화나 메달 제품을 생산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조폐공사는 이 다방향 잠상 기술을 대형 불리온 메달 등에 적용, 150억원 가량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고 전했다.
이 기술이 적용된 ‘호랑이 불리온 메달’ 등은 세계적인 주화 전시회인 ‘2019년 미국 ANA 머니페어’(미 화폐수집협회 주최 박람회)에서 선보여 각국 딜러들로부터 세계 최고의 잠상 제품이라는 찬사를 받은 바 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조폐공사, '다방향 잠상 형성체 기술' 특허 취득
기사입력:2019-10-22 18:45:44
<저작권자 © 로이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ㆍ반론ㆍ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law@lawissue.co.kr / 전화번호:02-6925-0217
메일:law@lawissue.co.kr / 전화번호:02-6925-0217
주요뉴스
핫포커스
투데이 이슈
투데이 판결 〉
베스트클릭 〉
주식시황 〉
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
코스피 | 3,191.80 | ▼10.23 |
코스닥 | 801.09 | ▲1.72 |
코스피200 | 430.52 | ▼1.97 |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비트코인 | 163,888,000 | ▼584,000 |
비트코인캐시 | 691,000 | ▼500 |
이더리움 | 4,120,000 | ▼6,000 |
이더리움클래식 | 25,390 | ▼30 |
리플 | 4,045 | ▲4 |
퀀텀 | 3,097 | ▼2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비트코인 | 163,997,000 | ▼458,000 |
이더리움 | 4,121,000 | ▼8,000 |
이더리움클래식 | 25,410 | ▼20 |
메탈 | 1,070 | ▼7 |
리스크 | 600 | ▼0 |
리플 | 4,048 | ▲7 |
에이다 | 1,006 | ▼1 |
스팀 | 199 | ▲1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비트코인 | 163,920,000 | ▼540,000 |
비트코인캐시 | 691,000 | ▼1,500 |
이더리움 | 4,121,000 | ▼7,000 |
이더리움클래식 | 25,350 | ▼110 |
리플 | 4,045 | ▲4 |
퀀텀 | 3,100 | 0 |
이오타 | 302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