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컨 임항교통시설 위치도 등.(제공=부산해수청)
이미지 확대보기부산항 신항 서컨테이너부두 2-5단계(3선석 1050m, 사업비 약 5400억원)는 2022년 상반기에, 2-6단계(2선석 700m, 약 3700억원)는 2026년에 개장돼 신항 컨테이너 처리능력이 대폭 확대될 예정이다.
이철조 소장은 “금번 기본 및 실시설계 과정에서 지난 8월 2일 고시된 제2신항과 연계한 효율적인 노선배치, 송도 연계개발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반영할 예정이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경우 기존 철도 및 도로노선 연계를 통해 서컨테이너부두 항만화물의 물류비용 절감과 항만경쟁력 제고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