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 "공·폐가를 방범초소로 활용, 치안사각지대 없앤다"

기사입력:2019-09-25 09:54:18
 공·폐가를 방범초소로 탈바꿈.(사진제공=부산경찰청)

공·폐가를 방범초소로 탈바꿈.(사진제공=부산경찰청)

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경찰은 공·폐가를 방범초소로 활용해 치안사각지대를 없애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매년 재개발 및 거주민들의 노령화로 공·폐가 등 빈집들이 늘어나면서 주민불안, 비행청소년 비행·범인 은익 및 도피 장소로 악용될 우려성이 높은 지역을 방범초소 등으로 전환, 치안거점 장소로 활용한다고 했다.

경찰에서 관리하고 있는 공·폐가는 시정 장치가 되지 않는 공가로 지자체가 공·폐가(1년 이상 거주하지 않는 빈집 및 수도 단수 등 약 5094가구)와 다소 차이가 있다.

부산경찰은 시내 거주인 불명 및 시정장치 등 관리 소홀로 각종 범죄 우려가 높은 공·폐가 총 2045개소를 선정하고 지난 23일부터 재점검에 나섰다.

경찰은 재점검결과 범죄발생 우려성이 높고 방범시설이 미비해 주민들의 불안감이 높은 지역은 지방자체단체·건물주 등과 논의를 거쳐 방범초소 등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 치안 사각지대를 없애기로 했다.

이미 8월 19일부터 부산서부경찰서는 남부민 2동 공·폐가 지역을 지자체와 합동 점검 중 출입문이 파손된 채 방치된 공가를 건물주와 협의를 거쳐 방범초소로 리모델링해 운영 중이다.

서부경찰서 및 구청, 지역 주민센터 등 유관기관 및 청소년봉사단, 자율방범대 등 지역주민과 민·관·경이 협업, 예산 약 265만원으로 5개월에 걸쳐 내·외부를 정비 후 방범초소로 탈바꿈 했다.

이 지역은 좁고 어두운 골목길에 노후화된 주택이 많아 야간에 이 지역을 통행하는 학생·여성 등 지역주민 통행에 많은 불안을 느꼈지만 방범초소 설치 및 남부민2동 자율방범대원들의 순찰실시로 불안감이 많이 해소됐다는 주민여론이다.

서부 송도지구대 남부민2동 김기현 자율방범대장도 “공가를 민·관·경이 합심해 방범초소로 활용하면서 주민 불안감이 많이 해소돼 체감안전도 또한 많이 향상됐다”고 주민여론을 전했다.

부산경찰은 “주민불안해소를 위해 부산지역에 산재한 공·폐가 주변을 지속적으로 점검 및 순찰활동을 강화해 범죄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자자체 등과 협업해 범죄 취약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베스트클릭 〉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6,788.88 ▼123.49
코스닥 838.41 ▲0.76
코스피200 1,065.70 ▼22.91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07,685,000 ▼275,000
비트코인캐시 343,100 ▼900
이더리움 3,382,000 ▼8,000
이더리움클래식 10,420 0
리플 1,918 ▼4
퀀텀 1,144 ▲4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07,558,000 ▼452,000
이더리움 3,378,000 ▼14,000
이더리움클래식 10,420 ▼20
메탈 318 ▼2
리스크 140 0
리플 1,918 ▼3
에이다 279 ▼1
스팀 63 ▼0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07,670,000 ▼280,000
비트코인캐시 343,000 ▼500
이더리움 3,382,000 ▼8,000
이더리움클래식 10,400 ▲20
리플 1,918 ▼4
퀀텀 1,127 0
이오타 54 0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