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우리중순위론펀드1호는 앞으로 우리은행이 주선하는 다수의 중순위 인수금융 딜에 분산투자할 예정이며, 펀드 운용은 선순위 론펀드 1호, 2호, 3호에 이어 흥국자산운용 투자금융본부에서 담당하게 된다.
흥국자산운용은 2015년에 우리은행과 손잡고 6,400억원 규모의 흥국우리시니어론펀드1호를 결성한 것을 시작으로, 2017년에는 4,800억원 규모의 선순위 펀드 2호를, 2018년에는 5,100억원 규모의 선순위 펀드 3호를 결성한 바 있으며, 이번에 결성되는 중순위 론펀드 1호 2,350억원까지 포함하면 누적액으로 1조 8,650억원에 달하는 금액의 인수금융 펀드를 결성한 것이 된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