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법무부 장관(가운데)이 9월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전자증권제도 시행 기념식에 참석해 관계자들과 환담을 나누고 있다.(사진제공=법무부)
조국 법무부 장관(가운데)이 9월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전자증권제도 시행 기념식에 참석해 관계자들과 환담을 나누고 있다.(사진제공=법무부)
이미지 확대보기[로이슈 전용모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가운데)이 9월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전자증권제도 시행 기념식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
조 장관은 축사에서 “전자증권제도는 혁신적 기업금융 서비스의 토대가 되어 우리 사회 성장의 발판이 될 것이다”면서 “증권의 소유관계를 투명하게 하고 증권의 권리행사를 용이하게 해 기업지배구조 개선 등 공정경제의 기반을 갖출 수 있게 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법무부장관을서 공정경제를 바탕으로 한 혁신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의지를 표명했다.
또 조 장관은 종이 증권을 세절기에 넣는 퍼포먼스를 마친 뒤 기념촬영을 했다.
한편 시행일부터 상장주식・사채 등 주요 증권이 전자증권으로 일괄 전환되어 발행・유통 및 권리행사가 전면 실물 없이 이뤄지게 된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