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경훈 LH 주거복지본부장(사진 오른쪽)과 크리스티안 산틀(Christian Schantl) 비너보넨 대외협력본부장(사진 왼쪽)이 협약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LH)
이미지 확대보기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사회주택 관련 정보와 전문지식 및 경험·노하우를 공유하고 이와 관련한 토론회, 워크샵 및 인력자원 교류 등을 통해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상호 합의했으며, 향후 실무회의를 개최해 협약의 실행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LH는 지난 7월 사회주택 업무를 총괄하는 ‘사회주택사업단’을 신설해 사회주택‧공동체주택 시범사업 발굴, 사회적 경제주체 지원 및 역량강화 내용을 담은 ‘LH형 사회주택·공동체주택 로드맵’을 제시하는 등 사회주택 공급 활성화에 더욱 주력하고 있다.
백경훈 LH 주거복지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유럽의 선진적인 사회주택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LH의 사회주택이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