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는 위기대응연습에서 대형지진으로 인한 복합재난 시 대응절차를 점검하는 한편 군·경·소방서 등 유관기관 합동 재난대응 실제훈련 및 테러 분자의 입국을 원천차단하기 위한 인천공항 현지 유관기관 합동토의 등을 실시했다.
또한 전시 전환절차훈련, 상황조치, 전시 현안과제 토의, 실제훈련 등을 진행하면서 전시대비태세를 완비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8월 28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을지태극연습 중앙강평보고회의’ 대통령표창 수상 모습(정일 법무부 비상안전 기획관(왼쪽에서 두 번째), 진영 행안부 장관(왼쪽에서 네 번째).(사진제공=법무부)
이미지 확대보기박상기 법무부 장관은 “전 직원이 하나가 되어 법무부에 필요한 연습중점과제를 발굴하고 실전처럼 연습에 참여한 결과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장관을 포함한 전 직원이 대형재난과 전쟁 등 국가비상사태 시를 대비해 국민의 안전과 법무기능 유지를 위해 더욱 노력하자”고 독려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