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대표이사 정영채)은 28일 여의도 본사에서 자매결연을 맺은 농가와 함께 직거래 장터를 개장했다. 정영채 사장(가운데)이 직거래 장터를 방문하여 농민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모습. 사진=NH투자증권
이미지 확대보기2016년부터 시작된 ‘또 하나의 마을’은 대표이사 및 임원을 ‘명예이장’으로 위촉하고, 직원은 ‘명예주민’으로 참여하여 농민들과 상호교감을 나눌 수 있는 도농협동에 새로운 모델을 창조하는 운동이라고 NH투자증권은 설명했다. 현재 NH투자증권은 31개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었다.
‘또 하나의 마을 장터’는 농민이 직접 재배한 믿을 수 있는 농산물을 유통비용을 줄여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직거래 장터에서 농산물을 구입한 NH투자증권 한 직원은 “농촌 일손돕기를 통해 재배한 믿을 수 있는 상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NH투자증권 정영채 대표는 “또 하나의 마을 장터는 소비자와 농가가 함께 상생하자는 취지로 4년째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직거래 장터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