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관계자는 “세미콘라이트는 새로운 도약을 위해 최근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바이오 관련 사업 목적 추가 등 정비에 나섰다”며 “이번 신임 대표이사 취임을 계기로 세미콘라이트의 LED 사업을 발전시키고 신규 사업을 통해 성장을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퓨전데이타와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두 회사 모두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세미콘라이트는 최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의약품 제조 및 판매업 등 바이오 관련 사업목적을 재정비하며 바이오 사업 진출을 선언하고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
한편 박은현 전 대표는 대표이사에서 물러나도 세미콘라이트 사내이사직은 유지하며 사외이사로 온영두 사외이사를 선임한다고 별도 공시했다.
편도욱 로이슈(lawissue)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