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분회(도장, 배관, 용접, 비계, 여성) 조합원 2500여명이 부분파업을 벌이고 있다.(사진제공=전국플랜트건설노조울산지부)
이미지 확대보기플랜트건설노조 이문세 지부장은 “사측은 노동조합의 투쟁을 불법이라며 조합원을 협박하고 있다. 하지만 노동조합과 조합원은 결코 흔들리지 않는다”며 “사측은 당장 조합원에 대한 협박을 중단하고, 노동조합의 요구에 걸맞은 제시안을 제출하라”고 강조했다.
한편 나머지 5개분회(계전, 기계, 보온, 제관, 탱크)는 7월 25일 오후 1시부터, 7월 26일 오후 1시부터는 전체조합원이 SK에너지 정문에서 4시간 부분파업을 벌인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