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타코리아, 지역사회와의 건강한 동행 눈길

기사입력:2019-07-19 09:11:28
[로이슈 편도욱 기자] 글로벌 생활가전 유통기업 벤타코리아(대표 김대현)는 지난 10년간 제주를 대표하는 마을기업 무릉외갓집을 후원하며 기업사회공헌(CSR)의 귀감이 되고 있다.

벤타코리아는 지난 11일부터 12일 이틀간 제주올레 여행자센터에서 개최된 제주 마을기업 무릉외갓집의 ‘꾸러미사업’ 1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연회원제로 운영되고 있는 꾸러미사업은 매달 무릉리 농부들이 정성껏 재배한 제주의 청정농산물 중 엄선된 5~6가지를 한 박스에 담아 정기 배송하는 서비스다. 직거래 형식으로 유통 마진을 줄여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는 덕분에 전국 각지 어느 곳에서든 부담없이 제주 본래의 맛과 향, 신선함을 한 꾸러미로 받아볼 수 있다.

지난 2009년도부터 운영해온 해당 사업은 (사)제주올레가 실시한 '1사(社)1올레 프로그램(올레길이 지나는 마을과 제주올레를 후원하는 기업을 연결하는 지역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제주 서귀포시 무릉2리와 ㈜벤타코리아가 결연을 맺으면서 시작됐다.

벤타코리아 김대현 대표는 그동안 단발성에 그치는 경우가 많았던 기존 도농 교류 프로그램의 문제점을 인지하고, 보다 안정적이면서 지속 가능한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을 고민한 끝에 마을 스스로 돈을 벌 수 있도록 제주 농산물을 활용하는 무릉외갓집 브랜드를 제안하였다. 이를 시작으로 서비스 기획부터 홍보 및 마케팅, 판매 시스템까지 사업 전반에 걸쳐 전폭적으로 지원하며 든든한 동반자로서 함께 해온 세월이 어느덧 10년째다.

그 결과 꾸러미사업은 마을 스스로가 자생력을 갖추고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매와 소득이 보장되는,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로서 큰 주목을 받았다. 2017년도에는 문재인 대통령이 무릉외갓집을 방문해 마을 공동체 비즈니스 모범 사례로 꼽으며 조합원들과 직원들을 격려했으며, 작년 기준 연 6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등 제주도를 대표하는 우수마을기업으로 성장했다.

벤타코리아 김대현 대표는 “제주 무릉외갓집 꾸러미사업을 후원해온 지난 10년간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 깊이 교류하고 동행하는 법을 배워나가며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올바른 기업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실질적이고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편도욱 로이슈(lawissue) 기자 toy1000@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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