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갑룡 경찰청장, 5일 경남지역 방문

기사입력:2019-07-05 10:09:42
[로이슈 전용모 기자] 경남경찰청(청장 진정무)은 민갑룡 경찰청장이 7월 5일 경남지역을 방문해 함안 경찰승전탑을 참배하고, 경남경찰청 유공직원들에 대하여 특진과 표창을 한 후 오후에는 창원 월영동 CPTED(셉테드·범죄예방환경설계) 지역에서 주민들과 간담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민갑룡 경찰청장 등 일행이 경찰헬기로 서울에서 출발해 오전 10시경 함안군 대산면에 있는 ‘경찰 승전탑’을 방문하여 헌화와 분향 등 참배한다.

함안 경찰승전탑은 6.25 전쟁 시 낙동강 함안전선에서 경남.전남.전북 경찰관 6800여 명이 부대를 편성, 교전한 결과 북한군 4개 사단 병력을 격퇴한 승전을 기리기 위하여 2011년 10월 28일 건립 (도비와 군비 등 1억8천만원 예산)됐다.

이어 오전 11시30분경 경남경찰청을 방문하여 경남청 외사과 국제범죄수사대 직원 1명을 경사에서 경위로 특진임용하고 유공직원 2명에 대해 표창한다.

특진자 국제범죄수사대 경사 김경원은 필리핀 카지노에 도박자금으로 사용하기 위해 신체 등에 숨기는 방법으로 1080억원 상당의 외화를 밀반출한 국내 총책 등 조직원 28명 검거한 공로다.

국제범죄수사대 경감 곽성수는 위 외화 밀반출 사건 해결 유공자로, 경무계 기록연구사 김정현은 경찰출신 독립유공자 11명과 6.25전쟁 당시 장진호 전투 참전 경찰관 13명을 발굴한 공적으로 각 표창을 받는다.

민갑룡 경찰철장은 오후 2시20경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남 15, 16길 CPTED 지역을 방문, 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벽화와 CCTV 등 시설을 점검한다.

마산합포구 월영동 「안심골목길」CPTED 사업은 2017년 초에 경찰․자치단체․주민․전문가․기업․봉사단체등이 참여하는 ‘치안공동체 SAFE합포 추진연대’를 결성, 마산합포구 월영남 15, 16길 주택가에 1억4천만원의 예산으로 CCTV 설치, 신고표지판 정비, 주민쉼터 조성, 벽화 조성 등 주택가 골목길의 환경을 개선해 2018년 ‘제3회 범죄예상대상’에서 경찰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민 청장은 이후 헬기를 이용해 서울로 상경한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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