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레나무’가 대중들에게 큰 관심의 대상이 됐다 / 출처 NEWSIS
이미지 확대보기12일 ‘빌레나무’가 대중들의 집중적인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이는 앞서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빌레나무’가 한반도를 엄습하고 있는 미세먼지에 어느정도 정화하는 효과를 가져온다고 나오면서부터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벌써부터 가정에서는 ‘빌레나무’를 재배하거나 가져다놓으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는 것.
위키피아 정보 등에 따르면 해당품종은 숲 가장자리에 자라는 상록 덩굴성 떨기나무이다. 줄기는 곧게 자라며, 높이 1-1.5m이다. 가지를 치며 땅에 닿는 마디에서 뿌리가 나온다.
잎은 마주나며, 타원형 또는 긴 타원형, 길이 5-17cm, 폭 2-5cm이다. 잎 뒷면은 회녹색이다. 꽃은 4-5월에 피며,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총상꽃차례에 달린다. 꽃받침은 5갈래로 갈라지며, 꽃받침잎은 둔한 삼각형이다.
수술은 5개,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장과, 둥글다. 우리나라 제주도에 자생한다. 대만(타이완), 베트남, 일본, 중국에 분포한다.
김가희 기자 no@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