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참여 관계기관 간담회를 갖고 기념촬영.(사진제공=서울준법지원센터)
이미지 확대보기셉테드(CPTED)는 도시환경개선을 통해 범죄심리를 억제시켜 범죄발생 기회를 사전에 차단하는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으로, 미국 등 선진국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서울준법지원센터는 참석자들에게 사업내용을 설명한 후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배봉두메십리(十里)길과 밝고 화사한 중랑천 벛꽃길을 주제로 한 벽화도안을 선정했다.
이번 사업은 서울준법지원센터의 주민친화사업 추진을 위한 민관협의체인 준법자문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 주민대표가 지난 해 연말 건의한 사안이다.
사단법인 전국자원봉사연맹과 ㈜노루페인트, 비영리봉사단체인 네오맨벽화사업단이 후원하고 동대문구청 등 관계기관과 협업해 4월 20일 진행된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