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엔지스테크널러지, 실적 가시화 구간 진입”

기사입력:2019-03-25 09:45:17
자료=키움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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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심준보 기자]
키움증권은 엔지스테크널러지(208860, 전 거래일 종가 5750원)가 실적 가시화 구간에 진입했다며 올해 커넥티드카 솔루션 신규 매출 및 텔레매틱스 매출 증가에 따라 턴어라운드가 가능할 것이라고 25일 분석했다.

키움증권에 따르면 엔지스테크널러지의 실적 턴어라운드 요인으로 2017년 글로벌 완성차업체인 도요타와 맺은 OTA 솔루션 계약 로열티 매출이 올 하반기부터 발생한다는 점과 지난해 4분기부터 발생했던 LG전자향 전장 매출이 온기 반영된다는 점을 꼽았다. 이어 커넥티드카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관련 소프트웨어 적용 차량 대수가 증가하는 추세에 있으며 향후 증가세는 더욱 가파르게 상승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엔지스테크널러지는 커넥티드카 관련 소프트웨어 전문업체로 현재 주력 매출원은 커넥티드카 소프트웨어 ‘Nav-Link’,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Bring Go’이며 신규 아이템인 OTA 및 Telematics 비중이 점차 증가하는 추세라고 키움증권은 설명했다. 지난해 별도 매출액은 솔루션 64%, 어플리케이션 12%, 기타 24%로, 커넥티드카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관련 소프트웨어 적용 차량 대수가 증가하는 추세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키움증권 김상표 연구원은 “차량용 펌웨어 및 소프트웨어 무선 업데이트 및 관리에 최적화된 OTA 솔루션은 커넥티드카에 필수적인 솔루션”이라며 “엔지스테크널러지의 OTA 솔루션은 필요한 부분만 다운로드가 가능하고 자체 보안 패치 개발에 따른 해킹 방지기능이 있다는 점과 약 70~75% 저렴한 가격 등으로 경쟁사 제품 대비 우위가 있다고 판단한다”라고 말했다.

김상표 연구원은 “올해는 OTA 솔루션 관련 매출이 본격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라며 “2017년 도요타와 맺은 OTA 솔루션 계약 로열티 매출이 하반기부터 발생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외에도 현재 몇몇 국내외 1티어 업체들과 OTA 솔루션 공동 개발 및 협의 중인 상황임에 따라 신규 고객 확대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라고 밝혔다.

심준보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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