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아라이리조트 체리 블라썸 패키지 이미지.(사진=롯데아라이리조트)_
이미지 확대보기각 지역의 특색과 어우러진 이색적인 벚꽃 축제를 찾는 사람들도 많아지고 있다. 다양한 공연과 먹거리는 물론, 형형색색의 야간 조명과 벚꽃이 자아내는 환상적인 정취도 벚꽃 축제의 빼놓을 수 없는 매력이다. 그 어느때 보다 특별한 벚꽃 축제를 즐기고 싶다면 일본 북동부 니가타현 남부 조에츠시에 위치한 ‘다카다 공원’의 벚꽃 축제를 눈여겨보자.
일본의 3대 밤 벚꽃 축제로 손꼽히는 ‘다카다 벚꽃 축제’는 매년 4월경 개최된다. 조명과 어우러진 약4,000그루의 벚나무가 자아내는 환상적인 풍경을 즐기며, 각지의 다양한 음식까지 맛볼 수 있는 숨겨진 벚꽃 명소다. 오는 4월 1일부터 15일까지 벚꽃 축제가 열릴 예정이다.
롯데아라이리조트는 이색적인 벚꽃 축제의 경험과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체리 블라썸 나이트(Cherry Blossom Night)’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오는 23일부터 4월 21일까지 투숙 가능한 이번 패키지는 슈페리어 룸 1박과 조식 2인, 체리 블라썸 텀블러 2개 등을 포함해 19,500엔부터 판매된다. 여기에 다양한 한식을 즐길 수 있는 리조트 내 레스토랑 ‘시장 닭갈비’의 치즈닭갈비 혜택을 추가하면 24,000엔부터 예약할 수 있다. 상기 금액은 모두 세금 별도다. 1일 10실 한정으로 판매되는 특별 패키지다.
김영삼 기자 yskim@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