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코레일
이미지 확대보기그동안은 N카드로 열차를 이용하려면 좌석이 남아 있는 경우에만 구매 가능했지만 앞으로는 입석이나 자유석도 N카드로 할인 받고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입석은 기본 할인 가격(좌석운임의 15%)에 더해 15% 추가로 할인되며 자유석 승차권은 기본 할인 가격(좌석운임의 5%)에서 50%까지 추가 할인이 된다.
특히, 자유석은 원래 좌석이 매진된 이후에만 구매할 수 있지만 N카드 이용 고객은 좌석이 매진되지 않은 경우에도 자유석을 구매할 수 있다.
N카드로 입석과 자유석을 구매하려면 27일 이후 ‘코레일톡’ 앱을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해야 한다.
정인수 코레일 사장직무대행은 “N카드에 대한 성원에 보답하고자 서비스 확대와 할인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실제 이용하는 고객들의 의견에 귀 기울여 더욱 편하게 열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주현 기자 law2@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