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호텔 압수수색을 마치고 나오고 있다.(사진제공=부산지방경찰청)
이미지 확대보기지난 2월 17일 오후 5시 20분쯤 해운대구 그랜드호텔 실내 수영장에서 13살 초등학생이 유아풀장의 철제계단에 팔이 낀 채 물에 빠졌고 아직까지 의식불명 상태다.
정태우 담당수사팀장은 "얼마전에 발생했던 수영장 안전 사고와 관련 시설안전 기준에 필요한 추가서류 확보등을 위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아직 혐의는 구체적으로 밝혀진게 없으나, 수영장 관계자측의 부주의에 대해 계속 수사 중이다.구체적 수사내용은 차후 발표하겠다"고 전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